이거 카라이치라고 해도 되는 걸까. 난 기본적으로 뭐든지 카라이치니까 괜찮을 것 같다. (?)  고양이가 그루밍해주면 너무 귀엽지만 멍뭉이랑 다르게 혀가 까슬까슬해서 너무 아파ㅠㅜㅜㅜ 그래도 너무 귀여워ㅠㅜㅜ

이치마츠는 귀엽게 입는거 막 거부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디비디 부록에서 귀여운 고양이 그려진 셔츠입고 나온거 보고 ?? 뭐야 고양이만 있으면 귀여운 것도 입어주는 거야?하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. 위에 잇쨩이 입거나 신거나 메고 있는건 다 카라삐가 사줬고, 다 고양이가 상표에라도 그려져 있음. 그런데 저 왕리본은 좀 심한 거 아니냐. 저 ㅈ같은 반짝이 넣을 때마다 잇쨩한테 미안함. 

예전에는 수를 "아기 고양이"라고 부르는 거 오글아들다 못해 온몸이 간지럽고 공새끼를 패주고 싶었는데 잇쨩은 진짜 말썽꾸러기 아기 고양이라 미치겠다. 이치마츠쨩이 너무나 죄많은 합법ㄹㅗㄹㅣ라서 점점 내 취향대로 리본 레이스 팔랑팔랑 공주님이 돼 가고 있는데 어울려ㅠㅜㅜㅜ 귀여워ㅠㅜㅜㅜ 사실 진짜 내 취향은 이런 거지만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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